일러스트 글자깨기, 아웃라인 만들기

일러스트 글자깨기 

 대학에서 영상전공을하며, 일러스트와 포토샵 등도 함께 배우기는 했으나 자세하게 아는편은 아니었습니다. 어느 날 선배가 소개해준 곳에서 알바를 하게되었는데, 일러 작업을 맡기며 글자는 깨서 보내라고 하더군요. 이 말을 듣고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. 우리가 PPT만들때도 글자를 깨지지않게, 신경을 써야하는데 일러 작업을 하면서 글자를 깨서 보내라니 무슨일인가 싶었죠. 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질문을 하면 소개해준 선배의 체면이 살지 않을 것 같아 얼른 선배에게 연락해서 질문을 하고 답을 얻었습니다.

 

 

 사실 말이 낯설뿐이지 전혀 어려운작업이 아니었습니다. 또한 제가 생각하는 것처럼 말그대로 글씨를 깨버리는 이상한 일도 아니었구요. 일단 여러분들께도 설명드릴 수 있게 일러에서 글자를 몇자 적어놓아봤습니다.

 

 

 자 그럼 우리가 깨버릴 글자들을 선택을 합니다. 선택한 부분에 우측클릭을 하고, Create Outlines를 눌러주시면 됩니다. 아웃라인을 만들기 전에는 폰트 아래 밑줄들 밖에 없고, 해당 글자를 하나만 옮긴다거나 모양을 변형할 수 없는 상태이죠?

 

 

 크리에이트 아웃라인을 적용하면 위와 같이 폰트에 아웃라인이 생기면서, 모양을 수정하거나 글자 각각을 이동시킬 수 있게 됩니다. 이를 글자를 깬다. 라고 표현하는 것이죠.

 

 

 이런식으로 글자의 모양을 변형하거나 움직일 수 있고, 한가지 또 중요한 의미가 있으니 바로 인쇄시에 유용하다는 점입니다. 출력소에 일러 파일을 보낼 때 폰트파일이 없어서 글자가 깨지거나 하면 문제가 생기는데, 이렇게 깨서 보내면 글자가 도형화가 된 것이기에 문제가 없습니다.

 허나 깬 이후부터는 글자의 성질을 가지지않고 텍스트 수정이 불가하므로 원본과 깬버전 두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불상사가 없겠죠?

 

 

 또한 글자에 넣을 수 없는 효과인 그라디언트를 적용할수도 있습니다. 사실상 작업을 하면서 이렇게 넣는 경우는 거의 없는편이지만, 어떤 점이 바뀌는지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은 중요합니다. 조금 낯선 표현이지만 알아두시면 추후에 당황할일 없이 빠른 일처리를 하실 수 있을겁니다. 간단한만큼 직접 따라하며 익혀두시길 바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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